IDE는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의 약자로, '통합 개발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도구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코드 작성, 디버깅, 테스트, 유지 보수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IDE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1. 코드 편집기: 소스 코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텍스트 에디터. 구문 강조 표시, 코드 자동 완성, 코드 구조의 시각화 등의 기능을 포함.
2. 디버거: 프로그램의 버그나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
3. 컴파일러 또는 인터프리터: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해주는 도구.
4. 빌드 자동화 도구: 소프트웨어 빌드 과정을 자동화
5. 버전 관리 시스템: 소스 코드의 변경 사항을 추적하고 관리
대표적인 IDE 예시로는 Microsoft의 Visual Studio, JetBrains의 PyCharm, Eclipse, NetBeans 등이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IDE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IDE(통합 개발 환경)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한 일종의 고급 글쓰기 도구 같은 것이다. 마치 워드 프로세서가 문서 작성을 도와주는 것처럼, IDE는 코드를 쓰고, 수정하고, 검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것이다.
IDE와 함께 알아놓아야 할 중요한 개념은 바로 CLI(Command Line Interface)이다.
윈도우에서
win+R을 누르고 'cmd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까만애가 나온다.
이걸 Window에서 열었으니까 '명령프롬프트'라고 하고,
Linux에서는 '쉘'이라고 한다.
여기서 여러가지 명령어를 입력하면, 직접적으로 컴퓨터와 소통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도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고, 모든 명령어를 미리 다 알고 있어야 한다.
저 화면에서 'help'를 입력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엄청 많네.. 일단 저걸 다 익숙하게 쓰기가 엄청 어려울 것 같다. 알고만 있어야지.
나는 Spyder라는 IDE를 사용하고 있다.
Spyder를 실행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먼저 anaconda라는걸 깔아준다. 가상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나는 spy38이라는 가상환경을 만들었고
연구실 동료가 사용하던 모든 requirement를 복사해오듯 가져왔다.
그 이후에 내가 필요한 모듈들을 쭉 spy38만을 이용해 사용하고 있다.
기본 레이아웃은 script, variable, console으로 이루어져 있다.
script에 주저리주저리 코드를 써서 실행하면 console에서 실행이 되고 결과가 나온다. variable도 볼 수 있다.
이 레이아웃을 매트랩처럼 바꿀수도 있고 몇가지 선택지가 있다.
나는 투모니터를 쓰는데, 한쪽을 피벗(세로로 돌림)해서 거기는 코드만 띄워놓고 본다.
코드를 길게 볼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다. 긴 코드를 볼 때도 좋고.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니까! ㅎㅎ
이건 스크립트 창이고 콘솔창도 있다.
이렇게 되어 있다. 여기에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코드에 가끔 모듈이 없다고 나올때는
pip install torch와 같이 모듈을 설치해줄수도 있다. torch 자리에 모듈 이름을 쓰면 된다.
torch는 pytorch를 말합니다.
이제 이 콘솔 창에 실행결과가 뜬다.
CLI에서 실행할 때는, cd로 main.py가 있는 디렉토리에 접근한 다음
python main.py --ni --simplified --config celeba_hq.yml --path_y celeba_hq --eta 0.85 --deg "sr_averagepooling" --deg_scale 4.0 --sigma_y 0 -i demo
이런식으로 실행하는데
IDE에서는 앞의 python main.py는 인식하지 못하며 -- 이후의 인자만 따로 설정해줘야 한다.
요즘은 저자코드도 공개된 경우가 많고, quick start 명령어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코드를 다운받은
1. CLI의 경우
다음 해당 디렉토리에 접근한 후 quick start 라인을 실행
2. IDE의 경우
위에 설명된대로 IDE를 통해 main.py를 실행시키고, 인자를 입력시킨다음 실행시키면 된다.
그렇지만 코드에서 설정된 인자 구조와 맞지 않으면 당연히 실행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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