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ottle Coffee는 2002년 James Freeman에 의해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고급 커피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직접 무역, 로스팅 및 양조한 커피에 중점을 둡니다.
블루보틀은 서울에 11개 지점, 광교 팝업, 제주도 총 13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1. 엄격한 품질 기준: 블루보틀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기준을 충족하는 84점 이상의 커피만을 사용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커피 회사가 적용하는 80점 기준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2. 유기농 인증: 대부분의 블루보틀 커피는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된 커피임을 의미하며, 블루보틀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보여줍니다.
3. 장기적인 파트너십: 블루보틀 커피는 선별된 생산자와 5년 이상의 기간 동안 협력하며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을 확보합니다. 또한, 생산자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여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을 지원합니다.
4. 전문가의 손길: 블루보틀 커피의 소싱 팀은 모두 큐 그레이더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커피의 품질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최상의 커피를 선별합니다.
5. 신선도에 대한 집착: 블루보틀 커피는 최소량씩 로스팅하여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로스터리에서 직접 배송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합니다.
6. 맞춤형 로스팅: 블루보틀 커피는 모든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 원두에 맞춤형 로스팅 프로필을 적용합니다. 이는 각 커피의 고유한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최상의 맛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7. 끊임없는 품질 관리: 블루보틀 커피는 로스팅 후에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진행합니다. 매 로스팅마다 커핑을 진행하여 일관된 품질을 유지합니다.
블루보틀 연남점
블루보틀 연남점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32길 52 B1F-1F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특히 경의선 숲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한적한 카페로 저는 토요일 저녁 9시쯤 방문했는데 매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연남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보틀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진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블루보틀 연남점에 방문하신다면, 꼭 블루보틀 라떼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블루보틀 연남점은 라떼 외에도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콜드 브루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제공합니다. 또한, 디카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크루아상, 마카롱, 쿠키 등 다양한 페이스트리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블루보틀 라떼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보틀 라테는 부드러운 우유와 진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최상의 원두를 사용하여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우유는 저온 살균 우유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합니다. 또한, 바리스타의 숙련된 손놀림으로 만들어지는 라테 아트는 마치 작품 하나처럼 아름답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블루보틀의 유래
블루보틀의 이름은 17세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래했습니다. 당시 폴란드 출신의 프란츠 게오르크 콜쉬츠키는 터키군의 공격으로부터 비엔나를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콜쉬츠키는 비엔나 시장으로부터 상금을 받았고, 이 상금으로 그는 비엔나에 최초의 커피 하우스를 열었습니다.
콜쉬츠키는 자신의 커피 하우스를 'Hof zur Blauen Flasche'라는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이는 독일어로 '푸른 병 안뜰'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콜쉬츠키는 터키군의 공격을 받은 비엔나 시민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며 그들을 위로했습니다. 그의 커피 하우스는 비엔나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푸른 병'이라는 이름은 곧 비엔나 최고의 커피 하우스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300년 후인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루보틀 커피를 설립했습니다. 프리먼은 콜쉬츠키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자신의 커피 회사를 '블루보틀'이라는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그는 콜쉬츠키가 추구했던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열정을 이어받고 싶었습니다.
오늘날 블루보틀 커피는 미국 전역과 일본, 한국 등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사랑받는 고급 커피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블루보틀은 최상의 품질의 커피 원두를 직접 수입하고 로스팅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의 로고는 콜쉬츠키가 운영했던 'Hof zur Blauen Flasche'의 상징인 푸른 병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콜쉬츠키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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